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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감정 싸움이 전쟁으로···국토 초토화 된 두 나라
━ Focus 인사이드 2017년 북중미축구연맹 주최 골드컵 대회에서 온두라스 공격수와 엘살바도르 골키퍼가 충돌하고 있다. [사진=연합뉴스] 국경을 접한 엘살바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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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의 극적 한판승? 조삼모사 쇼?…멕시코협상 미스터리
트럼프의 극적 한판승인가, 조삼모사 식의 협상 쇼인가. 지난 7일(현지시간) 가까스로 타결된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 협상을 놓고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. 관세 부과 예정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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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멕시코 택시 기사들도 우버 반대, 출근길 도로 점거
3일(현지시간) 멕시코시티에서 수백 대의 택시들이 우버(Uber) 앱 사용을 반대하며 거리를 점령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3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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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계 등교거부 이끈 16살 소녀 "자폐증 때문에 가능했다"
그레타 툰베리 [Anders Hellberg, 툰베리측 제공] 26일(현지시간) 끝난 유럽의회 선거에서 가장 큰 변화는 진보 성향 녹색당의 약진이다. 기후 위기를 의제화한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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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압수한 포르쉐, 람보르기니 경매, 수익금은 서민에게
26일(현지시간) 멕시코 멕시코시티 엣 대통령 관저인 로스 피노스에서 시민들이 고급차 경매에 참석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멕시코 정부가 26일(현지시간) 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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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, 세계 청소년들 거리로 나서다
미국·스웨덴·브라질·영국·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10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대책 실행을 촉구하며 국제적 동맹휴업인 '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(School Strike For Cl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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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궁궐도 전용기도 싫다. 서민 행보 이어가는 멕시코 대통령
지난해 12월 초 취임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(AMLO·암로) 멕시코 대통령이 궁궐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일반에 개방한 데 이어 민항기 이코노미석을 타고 출장길에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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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] 워싱턴서 UAE 원전건설 정보 접한 순간 “수출 기회다” 직감
2003~2007년은 과학자와 교육자로서 보람을 만끽한 시기였다. 2004년 2월까지 호서대 총장을, 그해 12월부터 2007년 9월까지는 명지대 총장으로 각각 일했으며 한국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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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"이민자를 위협으로 낙인 찍지 말라"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갈
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 파나마시티 산타마리아 라 안티과 성당을 방문해 순례자들을 만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미 파나마를 방문했다. 전 세계 가톨릭 청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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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멕시코 송유관 폭발로 사상 140여명…기름 도둑 탓
멕시코 중부 지역에서 19일(현지시간) 송유관 화재가 발생해 화염이 치솟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멕시코 이달고주 틀라우엘릴판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71명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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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지브 카그람 “4차 산업혁명 시대엔 SKY같은 대학 서열 의미 없어”
산지브 카그람 미국 썬더버드대 학장이 16일 오후 서울 사무실에서 중앙일보 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최승식 기자“교육이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. 4차 산업혁명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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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도둑과의 전쟁 선포 멕시코, 공급부족에 주유소마다 장사진
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르바도르(AMLO·암로) 멕시코 대통령이 송유관 파괴 절도에 대해 석유도둑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가동을 제한하자 공급 부족에 주유소마다 긴 줄이 이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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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의 가장 큰 사랑은 가정부에게 배웠다
‘로마’ 촬영현장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가정부 클레오 역할의 배우 얄리차 아파리시오. [사진 넷플릭스] “아버지가 집을 떠나며 우리 가족이 해체된 이야기가 영화의 초점이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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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릴 적 가정부, 내게 가장 큰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"
영화를 보기 전과 본 뒤 완전히 인상이 달라질 '로마' 속 한 장면. 가정부 클레오와 가족들이 서로 단단히 부둥켜 안고 있다. [사진 넷플릭스] “멕시코와 한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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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둘째주…‘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?’
■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. 환영과 반대의 남·남 갈등만 있었다.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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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난한 나라에서 호화 전용기 탈 수 없어” 멕시코 대통령, 전용기 매각
지난 1일 취임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. [로이터=연합뉴스] 지난 1일(현지시간) 취임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전용기를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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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멕시코 새 대통령, 취임 다음날 2억 달러 넘는 전용기 매각 발표
멕시코 새 대통령, 취임 다음날 2억 달러 넘는 전용기 매각 발표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군사 행사에 참석해 거수경례하는 오브라도르 대통령 . [AFP=연합뉴스] 안드레스 마누엘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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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2억 1800만달러 '보잉 드림라이너' 대통령 전용기 팝니다!
멕시코 신임 대통령이 2일 전용기 매각을 발표한 후 멕시코시티에서 취재진에 전용기를 공개하고 있다.[로이터=연합뉴스]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2일(현지시간) 안드레스 마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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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왜 文수행 대신 멕시코 갔나···거기 김영남 있다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,파나마, 멕시코 출장을 위해 28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바비쉬 체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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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멕시코에서만 열리는 ‘죽은 자들의 날’ 축제
멕시코 사람들은 ‘죽은 자들의 날(Day of the Dead)’을 정해서 일 년에 3일간 가족과 친지를 만나러 오는 고인들을 위해 성대한 축제를 연다.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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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“열흘 내 북·미회담 기대” … 이번엔 김여정 방미?
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(현지시간) 11월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네바다주 엘코를 방문해 청중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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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열흘 내 회담"+ "서두르지 말아라" 연이은 발언 뜻은?
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. [EPA=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‘약 열흘 내 회담 기대’ 발언을 내놨다. 폼페이오 장관은 19일(현지시간) 멕시코 순방 중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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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속 250km 강풍, 30cm 폭우에 플로리다 해변 초토화
멕시코만을 따라 북상해온 허리케인 ‘마이클’이 미국 플로리다주 북서쪽의 팬핸들 지역을 강타했다. 10일(현지시간) 국립허리케인센터(NHC)에 따르면 이날 낮 2시쯤 허리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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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수록 드세지는 태풍…온난화 '부메랑'인가
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남서부 지역을 상륙한 지난 4일 고치(高知)현 아키(安藝)시의 항구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솟구쳐 오르고 있다.[연합뉴스] 이달 초 제21호 태풍 '